제 1조 – 모임을 위한 기본 진리
우리는 구약과 신약 66권에 명시된 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영감으로 쓰여진 것과 원본 자필에 전혀 오류가 없다고 믿는다. 성경은 모든 신앙과 행위에서 최고의 권위로서 기준이 된다. (마4:4; 5:17,18; 요5:46; 행 26:22; 갈 3:16; 엡2:20; 살전 2:13; 딤후 3:16; 히 1:1,2; 벧후 1:19-21; 유 3; 계 22:18)
우리는 영원히 존재하시며 완전하시고, 완전히 순결한 영이시며, 육체나 보이는 것이 없으시며, 변하지 않으시고, 광대하시고, 영생하시고, 제한이 없으시고, 전능하시고, 완전히 지혜로우시며, 완전히 거룩하시고, 완전히 자유로우시고, 완전히 절대적이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변하지 않고 완전하며 의로운 뜻의 목적에 따라 모든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 영광, 선하심, 축복 자체이시며 그 안에 다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근원이시며, 모든 것들은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아버지, 아들, 성령이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이시고, 권세와 영광이 동등하며, 동일한 속성과 완전성을 가지며, 본질이 동일하나 각각의 나타나는 특성이 다르시다. (신6:4; 사48:16,17; 마28:18,19; 요14:26; 고후13:14)
우리는 삼위일체 중 아버지 하나님이 첫번째 인격이신 것을 믿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모두 본질을 같으시나, 아버지 하나님은 삼위일체 내에서 머리의 역할이 되시고, 아들하나님과 성령하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머리됨을 인정한다.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것은 가족관계를 나타내며, 구원받은 자들에게도 적용된다. 즉,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의미한다. 아버지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시며 어떤 근원으로부터 만들어지거나 나오신 것이 아니다. 그는 절대적으로 통치하시며,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의로우시고 전능하시며 영광스러운 분이시다. (창1:1; 18:25; 시 99:1-5; 요 3:16; 6:27; 14:28; 17:5; 롬 9:20; 고전 11:3; 벧전 1:17; 요일 1:5; 4: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 삼위일체의 두 번째 인격이며 하나의 본질이고,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며 아버지로부터 나오신 영원하신 분임을 믿는다. 그는 모든 사람의 본질적인 특성과 연약함, 그 본성을 가지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예수는 동정녀 마리아의 태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셨다. 이 완전하고 완벽하며 분명한 두 본성인 신성과 인성은 변화, 분열 또는 혼합되지 않고 분리될 수 없이 결합되어있다. 예수는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지만,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선지자, 제사장, 왕, 그의 교회의 머리이자 구원자, 만물의 상속자, 세상의 심판자이시다. (창12:3; 삼하 7:16; 시2:6; 110:1; 사7:14; 9:6; 렘23:5,6; 마1:1,21-23; 3:17; 눅1:34,35; 2:52; 요1:1-18; 8:56-58; 10:30; 17:5; 행2:30; 갈3:8;4:4; 딛2:13; 히1:1-3; 2:14-17)
우리는 삼위일체의 세 번째 인격이시고 성부와 성자 하나님과 더불어 동일한 본질과 능력과 영광이시며 영원토록 우리가 믿고 사랑하며 순종하고 경배해야 할 성령하나님을 믿는다. 그는 생명을 주시는 분ㅇ시고, 모든 선한 생각의 근원이시며 거룩한 갈망과 사람들의 거룩한 상담자가 되신다. 그로 인하여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성경의 모든 필자들은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오류없이 기록하였다. 구원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하다. 성령은 사람들을 은혜로 거듭나게 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게 설득하시는 분이시다. 또한, 보혜사요, 거룩하게 하시는 이로서 모든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와 하나되게 하며 구원의 날까지 거룩하게 하심과 인치심으로 양자의 영과 간구의 영을 주신다. 성령은 거룩한 직분을 맡기시기 위해 사역자들을 부르시고 기름 부으시며, 교회 안의 모든 직분자들이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할 수 있도록 자격을 주시며,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와 은혜를 베푸신다. 성령으로 인해 교회는 보존되고, 성장하고, 거룩해지며, 마지막에는 하나님 앞에 완전히 거룩해질 것이다. (창1:2; 6:3; 시104:30; 139:7; 마12:28; 28:19; 요3:3-8; 6:44; 14:17; 16:7-13; 롬8:2-16; 15:30; 고전2:10-14; 3:16; 6:19; 12:3-13; 15:45; 엡1:13-23; 4:30; 딛3:5; 벧전1:2)
우리는 하나님이 그의 형상대로 사람을 썩지 않는 영으로 만드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것을 믿는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향해있는 지성과 감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동시에 순종하거나 불순종할 자유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식, 의, 참 거룩함을 주셨다.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고 계명을 지키는 한 그들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의 첫 조상이 금지된 열매를 먹음으로서 죄를 지었다. 이 죄로 인하여 그들은 원래의 의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죄 안에서 죽었으며 그들의 마음과 육체 및 영혼까지 모두 오염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모든 인류의 뿌리이기 때문에, 이 죄에 대한 책임, 죄로 인한 죽음과 타락한 본성은 뒤에 오는 후손들이 물려받게 되었다. 원래의 타락은 우리를 모든 선에서 싫어지게 하고, 선을 행할 수 없게 하고, 오히려 모든 악에 완전히 빠질 수 있게 하여 이로부터 모든 죄의 행함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이 타락한 본성은 변화받은 자들의 육신에 여전히 남아있으며, 이 본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고 죽었음데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영향이 육체에 나타난다. 모든 원죄와 자범죄는 의로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고, 죄인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죄인은 하나님의 진노, 율법의 저주, 죽음의 영향을 받게되며 그에 따른 모든 고통은 영적으로, 현세와 내세에서 받게 된다. (창1-3; 시 8:6-8; 51:5; 전12:7; 렘17:9; 롬 1:18-32; 5:12-21; 6:23; 8:20)
우리는 구원의 교리가 성경에서 전하고자 하는 중심 내용인 것을 믿는다. 죄로 인한 정죄, 통제 및 그 결과로부터의 해방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계획되고 실행되고 적용되었다. 우리 구원의 궁극적인 기초는 영원전부터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조건없는 선택과 영원한 계획 또는 뜻에 있다. 우리 구원의 통로 또는 역사적인 기초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적극적인 순종과, 그가 대신 받으신 형벌과 십자가에서의 속죄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신 것으로 세워지게 되었다. 죄와 사망에 대한 예수의 승리의 효험은 현재 하늘에서 예수 재림 때 우리 구원의 영광스러운 완성을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의 육체의 부활, 승천, 그리고 하늘에 계심에 의해 공식적으로 증명되고 확인되었다. 이 일들은, 성령에 의해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적용되며 일련의 성경적 개념으로 다음과 같은 논리적 순서로 정리된다 : 부르심, 갱생, 변화, 의롭게 됨, 양자됨, 거룩하게 됨, 영화롭게 됨. 이 용어들 중 어떤 것도 구원의 의미를 완전히 설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정하신 적절한 때에 모든 사람들을 부르시고, 생명으로 예정하신 사람들만 부르신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사람들의 죄와 사망의 본성에서 건져내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와 구원으로 부르신다. 하나님의 일반적인 부르심은 온 세상에 복음으로 구원을 값없이 주시는 것이며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도록 하는 도덕적 부르심이다.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은 죄인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이해하고 복음에 응답하며 그의 영원하신 뜻을 이루는 첫번째 단계 구원의 행위에 있다. 효과적인 부르심은 대개 외부에서 복음 선포를 할 때의 일반적인 부르심이다. (마28:19; 요 6:44,65; 행 1;8; 롬 8:30; 10:17; 고전 1:21; 살전 1:5; 살후 2:12)
이것은 죄인을 회복시키거나 살게 함으로 회개와 믿음으로 복음에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성령의 창조적인 역사이다. 갱생은 사람의 노력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에 의해 되는 것이고, 사람이 온전히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구원에 관한 모든 참된 영적 생활에 앞서 진행되며, “거듭남” 이라는 용어와 동의어이다. 거듭남은 새로운 영적 피조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믿고 받아들이고 고백하는 사람의 영의 온전한 재탄생이다. (겔36:25; 요3:3-7; 고후5:17; 엡2:1; 딛3:5; 벧전1:3,23; 마1:21; 20:28; 26:28)
변화는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거듭난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변화는 기본적으로 “돌이키다”를 의미하며 삶과 행동의 관점과 방향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것은 믿음과 회개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사람의 마음, 생각 및 인격의 완전한 변화를 포함한다.
믿음은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긍정적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것은 변화된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고 받아들이며 구원을 위해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룩한 선물이다. (행9:35; 11:21; 15:19; 16:30; 26:20; 고전 15:3; 엡 2:8; 딤후 1:12; 히 11:1,13)
회개는 한 영혼이 죄와 자신을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죄인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에 반대되는 죄의 위험뿐만 아니라 자신의 죄의 더러움의 시야와 감각에서 벗어나는 거룩한 선물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깨닫고 본인의 죄에 대해 미워하며 그 죄에서 멀어져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그분과 함께 걸으려고 노력한다. (눅15:17; 행 11:18; 롬 2:4; 고후 7:9; 살전1:9; 딤후 2:25).
의롭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입장에서 용서받은 죄인을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의 합법적인 일이다. 이 일은 무언가 그들 안에서 이루어졌거나, 그들이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함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는 의의 행위나 복음에 대한 다른 순종을 믿음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하신 순종과 합법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을 사람들에게 임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으심으로 그렇게 의롭게 된 모든 사람들의 빚을 완전히 탕감하셨고, 그들을 대신하여 아버지의 공의에 대해 정확하고, 실제적이며 완전한 만족을 이루셨다. 이것은 용서의 선물과 하나님의 은혜의 회복으로 인해 죄책감과 정죄함을 제거하는 것이다. (욥9:2; 롬3:24; 4:5,24; 8:33; 갈2:16)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해 의롭게 된 모든 사람들의 양자됨을 보증하신다. 양자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자유와 특권을 누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받고, 양자의 영을 받고, 은혜의 보좌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으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된다. 이들은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 받고, 보호받으며, 필요를 채움 받고, 징계도 받는다. 그리고 절대로 버림 받지 않으며,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아 영원한 구원의 상속자로서 약속을 상속받는다. 양자됨은 의롭게 됨과 마찬가지로 합법적인 것이다. 영이 다시 태어나서 어떠한 지위를 얻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이다. (요1:12; 롬 5:2; 8:15-17; 갈 4:4-6; 엡 1:5; 3:12; 4:30; 히 4:16; 6:12; 13:5; 벧전 1:3,4; 5:7; 계 3:12)
거룩하게 됨의 기본적인 의미는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헌신하다”라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갱생을 하며 성령으로 인해 심어진 새 생명이 점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결과로 죄의 다스림이 파괴되고 사탄을 섬기고 사탄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없어지며, 그리스도를 닮은 참된 거룩함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영적인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능력이 점점 더 강해지게 된다. (요17:17; 롬 8:28; 12:1; 고전 1:30; 6:11; 고후 3:18; 살전4:3; 5:23; 히 10:10; 벧전 1:15; 벧후 3:18; 요일3:2; 유24)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마지막 절정이며, 성도의 몸, 영혼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영원한 때가 되기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진 목적과 은혜를 최종 결실로 맞게 되는 것이다. (딤후1:9; 엡 1:4; 골 1:22; 롬 8:18; 고후 5:1)
구원의 계획 또는 은혜의 언약은 항상 동일하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항상 같은 방식으로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은 시대에 걸쳐 강한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구원받은 사람들로서 하나의 연합된 단체인데, 이 놀라운 연합 안에는 하나님께서 각각 다른 시대에 있는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루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와 지리적 이스라엘 국가가 모두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지만, 이들 사이에는 역할의 차이가 드러나있다. 현재 새 언약의 시작되었다고 해서 구약에서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이 땅에서의 축복을 절대 없앨 수 없다. 이것들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영광스럽게 성취되고 온전하게 될 것이다. 교회는 지리적 이스라엘 국가의 일대일 연속과는 무언가가 다르다. 전체 교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존재하고, 머리되신 그리스도 아래 이 시대의 모든 택함 받은 자들이 한 몸으로 연합되어 있는 것이다. 지역 교회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 하나님의 집과 가족의 집합적 표현이다. 이 택함 받은 단체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서로를 세워주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며, 침례식과 성찬식을 거행하고, 거듭남의 증거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들을 훈련하는 곳이다. (마16:18; 28:18; 요 10:16; 행 2:42; 9:4,5; 11:15; 14:27; 20:17-32; 엡 2:15,16;5:27)
우리는 사탄이 본래 천사로서 창조된 영적 존재이며 인간의 타락 전에 자신의 특별한 지위에서 떠나 타락한 것도 믿는다. 그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는 이 악한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 많은 귀신들을 데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택함 받은 자들을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켰고,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영원히 마지막 심판날에 불못에서 형벌을 받게 된다. (창3:1; 욥 1:7; 사14:12-17; 겔 28:11-19; 요 8:44; 눅 8:12; 고후 4:4; 11:13-15; 엡 6:12-18; 골 2:15; 벧전 5:8; 요일 3:8; 계 12:7-9; 20:1-3,10.)
우리는 인간의 몸은 죽은 후에 분해되어 먼지로 돌아가지만, 죽거나 잠을 자지 않는 영혼은 영원한 존재로서 즉시 영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믿는다. 의인의 영혼은 거룩하게 온전케 되어 가장 높은 하늘에서 받아들여지고, 빛과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몸의 완전한 구원을 기다린다. 반면 악인의 영혼은 지옥에 던져지고 그곳에서 고통과 완전한 어둠속에 머물며 대 심판의 날을 위해 구별된다. 성경은 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면 오직 이 두 곳 중에서만 갈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한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들은 부활할 것이다. 곧, 불의한 자들은 불명예스럽게 부활하지만, 의인의 몸은 영광스럽게 성령으로 인해 부활할 것이며 예수의 영광스러운 몸의 본을 따라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그의 모든 권능과 심판권을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의롭게 이 세상을 심판하실 날을 정하셨다. 이 때, 의인은 주님의 임재로 인한 축복, 기쁨, 새 힘을 가지는 영원한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악인은 주님의 임재와 그분의 영광에서 멀어져 영원한 멸망과 함께 영원한 고통과 형벌에 던져질 것이다. (창3:19; 전 12:7; 마 24:36; 막 13:35; 눅 12:35-40; 요 5:22,27; 행 3:19; 17:31; 롬 2:5; 8:23; 고전 6:3; 고후 5:10; 살후 1:5; 계 20:11)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실제적이고 승리적인 재림을 믿는다. 이 “축복된 소망”의 때가 임박했으며, 구원받은 자들인 교회가 “들림받는 것”을 공개적으로, 개인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겔 37:24; 암 9:11; 슥14:3-4; 마 24:21; 요 14:1; 행 1:11; 고전15:51; 살전1:10; 4:13; 5:9; 살후2:1; 계3:10; 6:17; 19:6; 20:1)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 택함 받고, 아들 하나님으로 인해 구원받고, 성령하나님에 의해 실질적으로 부르심을 받는 모든 사람들은 결코 완전히 또는 나중에 은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는다. 오히려 그들은 은혜 가운데서 끝까지 확실히 있을 것이며 영원히 구원받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 세상, 그들의 육체적 본성의 유혹과 지켜야 하는 것들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성도들은 심각한 죄를 짓거나 그 죄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며, 성령을 근심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와 위로를 버리고, 마음이 굳어지고, 양심이 마르고, 다른 이들을 상하게 하며, 현세에서 본인 자신에게 심판을 가져오게 된다. 진정으로 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삶에서 구원을 확신하고, 구원 약속의 신성한 진리, 통찰력과 평안을 주시는 성령의 내적 간증, 인격과 행위 모두에서 나타나는 명백한 변화에 기반이 있는 자들이다. (요5:24; 6:37; 10:27; 17:23; 롬 5:1; 8:1,9,38,39; 11:29; 고전 1:4,30; 3:20; 엡1:3; 4:30; 빌1:6; 골2:10; 딤후1:12; 히6:18; 7:25; 10:14; 벧전1:5; 벧후1:3; 요일4:17; 5:11)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은사를 주시는 주권자이시며, 그 은사들은 오늘날의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데 충분하다고 믿는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은사가 있고,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뜻에 따라 오늘날 이적적으로 기도에 응답하실 수 있으며 그렇게 하고 계신다고 믿는다. (수5:12; 롬 12:3; 고전 12:4; 13:8; 고후 12:12; 히 2:4; 벧전 4:10; 요 15:7; 약 5:13-15; 요일 5:14)
제 2조-성례/예식
우리는 침례와 성찬식과 같은 성례 또는 예식들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영향의 일반적인 통로로서 은혜를 받는 통로의 일부(말씀, 성례, 기도, 모임 등)로 거룩하게 만들어진 것이라 믿는다. 예식은 보편적이고 영구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영원한 진리를 보이게끔 나타내는 외부 의식이다. 이 예식들이 마술적으로나 자동으로 영적인 축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 항상 은혜의 주요 통로인 증거된 말씀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신약의 침례식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성도가 물 속에 잠겼다가 올라오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믿음으로 우리의 대속물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함께 된 믿는 자의 공개적인 선포이며, 침례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일 합당한 예식이다. (마28:19; 행 2:41; 8:26-38; 롬6:4; 골2:12)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신약의 성찬식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를 기념하여 신자들이 정기적으로 빵과 포도주를 취하는 것임을 믿는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이 성찬식은 매 주일마다 또는 정해진 날에 신자들과 가져야 하며, 그 전에 현재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마26:26-30; 막 14:22-26; 눅22:14-20; 행20:6-7; 고전11:20-31)